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특검 (문단 편집) == 경과 == 간략한 타임라인은 [[https://ko.wikipedia.org/wiki/%EB%93%9C%EB%A3%A8%ED%82%B9%EC%9D%98_%EC%9D%B8%ED%84%B0%EB%84%B7%EC%83%81_%EB%B6%88%EB%B2%95_%EB%8C%93%EA%B8%80_%EC%A1%B0%EC%9E%91_%EC%82%AC%EA%B1%B4%EA%B3%BC_%EA%B4%80%EB%A0%A8%EB%90%9C_%EC%A7%84%EC%83%81%EA%B7%9C%EB%AA%85%EC%9D%84_%EC%9C%84%ED%95%9C_%ED%8A%B9%EB%B3%84%EA%B2%80%EC%82%AC%EC%9D%98_%EC%9E%84%EB%AA%85_%EB%93%B1%EC%97%90_%EA%B4%80%ED%95%9C_%EB%B2%95%EB%A5%A0#%EC%97%AC%EB%A1%A0%EC%A1%B0%EC%82%AC|한국어 위키백과 문서]]에 잘 정리되어 있다. 드루킹 등 핵심 인물을 소환 조사하던 특검은 7월 10일 느릅나무 출판사 1층에 유기되어 있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155193|휴대폰 21개와 유심 53개를 확보했다]]. '''[[서울지방경찰청|경찰]]이 이미 두 번이나 [[압수수색]]한 곳에서 나온 증거'''들이라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불거졌다. 7월 16일에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78741|경공모 컨테이너 창고를 압수수색했다]]. 이곳에는 경공모가 6월 15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옮긴 증거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의 압수를 회피하기 위해 이동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59551|경찰이 경공모의 증거물 운송을 알면서도 수수방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측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 대해 수사 목적으로 출동한 것이 아니라고 변명했고 이는 사실이긴 하다. 순찰 경찰관들은 [[경찰수사관]]이 아니기 때문에 드루킹 사건 수사와 직접 관련은 없기 때문. 그러나 이미 수사가 진행되던 상황에 '''피의자측이 증거물을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도 방관'''했다는 점에서 경찰은 부실수사 논란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 되었다. 본인들이 담당자가 아니면 담당 수사관들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최소한 증거물이 어디로 운송되는지 확인이라도 해야 되는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운송 중간에 증거가 인멸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는 압수수색이 끝난 뒤라 막을 이유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의 압수수색이 두 번이나 이루어졌음에도 증거물이 산더미처럼 남아 있었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론 증거물 운송을 방치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157403|수사 초기에 이미 경찰의 부실수사를 국회가 지적해]] '''[[경찰청장]]이 사과까지 했음에도''' 한 달 만에 비상식적인 일이 다시 발생했다는 점에서 경찰의 수사 역량과 자질에 대한 의문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검사(법조인)|검사]]장 출신 변호사 역시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5&aid=0002836910&sid1=102&date=20180718&ntype=RANKING|핵심 피의자는 입건조차 안하고 범행장소에서 계속 증거물이 나온다며 경찰 수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일각에서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25721|외압으로 인해 의도된 행동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경찰의 방관 하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37096|경공모 회원들은 '''특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위해 들이닥친 그 순간까지''' 자유로이 창고를 출입했다]]. 증거인멸 가능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7월 17일 특검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59402|드루킹의 최측근 변호사(필명:아보카)를 긴급체포했다]]. 이 인물은 드루킹이 [[김경수]]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자라고 한다. 특검은 김경수의 [[국회의원]] 시절 [[http://m.etoday.co.kr/view.php?idxno=1642434&ref=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B%2593%259C%25EB%25A3%25A8%25ED%2582%25B9%2B%25ED%258A%25B9%25EA%25B2%2580%26sm%3Dmtb_hty.top%26where%3Dm_news%26oquery%3D%25ED%258A%25B9%25EA%25B2%2580%2B%25EC%25A6%259D%25EA%25B1%25B0%26tqi%3DT03mDwpVuoosstd2C4hssssssHV-056756|보좌관의 자택과 차량 역시 압수수색했다]]. 7월 18일 [[노회찬]] 의원이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81137&iid=3395571&oid=001&aid=0010218413|드루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 그동안 발견한 증거물들을 분석하던 특검은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11&aid=0003351737&ntype=RANKING&rc=N|'''트루크립트'''라는 암호화 프로그램을 드루킹 일당이 댓글 작업 초기부터 저장장치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트루크립트는 고성능 암호화 프로그램으로 악명이 높은데 2008년에는 [[브라질]] 정부가 압수한 [[하드디스크]]에 걸려 있는 트루크립트의 암호를 5개월의 해독 시도에도 불구하고 끝내 풀지 못해 [[FBI]]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http://www.techworld.com/news/security/fbi-hackers-fail-to-crack-truecrypt-3228701/|FBI 역시 12개월의 시도 끝에 마찬가지로 해독에 실패]]하기도 했다. [[https://caselaw.findlaw.com/us-11th-circuit/1595245.html|2012년 FBI는 다시 트루크립트 해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드루킹]]이 [[트루크립트]]를 사용하였어도 [[드루킹 특검]]팀이 일부 암호화를 풀어내 증거를 확보하였다. 드루킹 일당이 암호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패턴을 대입해 풀어내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드루킹이 신봉한 것으로 알려진 '자미두수'(중국 점성술)와 경공모를 지칭하는 'KKM' 등을 조합하여 암호에 대입해서 넣어 보는 [[사전 공격]]과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였다.[* "드루킹 일당이 걸어둔 암호 풀어라"…특검, 전문가 총동원 2018-07-18 [[https://www.yna.co.kr/view/AKR20180718142500004]]][* "드루킹 댓글조작 1/3 암호…FBI도 못 푸는 트루크립트 사용" 2018.07.19 [[https://voda.donga.com/3/all/39/1394189/1]]] 이토록 드루킹 일당이 보안에 신경쓴 모습에 대해 댓글 작업이 '''범죄라는 것을 인지하였고 향후 수사에 조직적으로 대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다행히 최 특검보가 “(디지털 증거에서) 사건과 유의미한 자료들을 뽑아내고 있다”며 “지금 수사가 진행되는 것의 상당부분이 거기서 나온 거라고 보면 된다”고 밝힌 것으로 볼 때 특검은 해독에 성공했거나 관련자의 조력을 받아 암호화된 데이터들을 열람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드루킹 등과 공모해 경공모가 자신의 경기고 동창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정치자금 5천만원을 불법 기부하는 데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은 핵심 측근 도모(61) 변호사가 영장실질심사에서 "긴급체포의 적법 여부(긴급성)에 의문이 있고, 증거위조 교사 혐의에 관하여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법원에 기각당하면서 수사가 꼬이게 되었고 특검팀은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분석한 뒤 재청구 등을 검토할 예정이었다. 7월 22일 특검은 드루킹 일당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37728|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1131만 건'''의 댓글을 조작했음을 확인했으며 그 이전에도 '''8천만 건'''의 조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https://blog.naver.com/smartguy68/221472115836|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팩트가 담겨있는 케네스김님 블로그 글 링크]]. 7월 23일, [[노회찬]] 의원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9&oid=001&aid=0010226434|투신자살하면서 추후 수사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아 생겼다]]. 노회찬 의원은 유서에 드루킹으로부터 금품을 받았으나 청탁은 안 받았다고 적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5004494|결국 특검은 노 의원 관련 수사를 잠정 중단했다]]. 동일하게 투신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사례]]와 마찬가지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될 가능성이 높았다. 결국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81137&iid=3405700&oid=001&aid=0010229534|정말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나왔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81137&iid=3404029&oid=001&aid=0010227522|특검은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는 진상 규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291455&date=20180724&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한편 드루킹은 노회찬 의원의 자살 소식을 듣고]] '''[[흑막|책임져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http://news1.kr/articles/?3381084|드루킹, 특검에 60GB 분량 USB 제출…김경수 관련자료 상당]] 7월 25일 김씨가 제출한 USB 안에는 김 지사와 나눈 비밀메신저 대화 내용을 비롯해 김 지사를 만난 날짜와 전후상황을 기록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7일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81137&iid=3410769&oid=001&aid=0010236357|드루킹의 공범 두 명이 추가 구속됐다]]. 7월 31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31/0200000000AKR20180731011300004.HTML|김경수, 드루킹에 '재벌개혁 대선공약' 자문 요청 정황.]]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81137&iid=3418449&oid=469&aid=0000318880|특검은 김경수 도지사가 드루킹과 공범 관계라고 판단하고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244521&isYeonhapFlash=Y&rc=N|경남도지사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되었다.]][* 압수수색 영장은 왠만하면 기각이 안 되는데 법원이 보기에도 범죄 소명이 부족했던 걸로 보인다.] 8월 2일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81137&iid=3420992&oid=001&aid=0010247126|특검이 김경수 지사의 집무실과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영장을 즉각 재청구해 받아낸 것이다. 이에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685#08rl|지지자들은]] [[노무현]]처럼 망신주기용 수사라며 반발했다. 그러나 [[http://mnews.joins.com/article/22854088#home|김 지사가 의원 시절에 사용하던 PC가 '''로우 포맷'''되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이미 핵심 증거가 사라졌다는 의견으로 몰렸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전 의원과 보좌진이 사용했던 컴퓨터는 개인 정보 유출을 우려해 데이터를 완전 삭제하는 로우 포맷을 적용한다”며 김 지사가 사용했던 컴퓨터도 같은 규정으로 처리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특검 소속인 아무개 수사관은 압수수색 시점이 너무 늦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경수]] 지사가 의원직을 완전히 내려놓기 전에 수색을 했어야 포맷 이전의 내용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이미 도지사 임기가 시작되고 1달이 넘어서야 압수수색을 했으니... 그러나 특검의 발족 시기를 생각하면 이제야 압수수색을 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결국 야권이 지적한대로 5월부터 이미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이 초기에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눈치를 보며 미적대면서 김 지사에게 불리한 증거가 사라지는 걸 방관한 셈이라 다시 한 번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8월 6일 오전 9시 반부터 14시간 30분 동안 김 지사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김 씨의 댓글 여론 조작에 김 지사가 공모했다고 봤지만 김 지사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특검팀은 9일 오전 김 지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박상융 특검보는 7일 “특검팀이 준비한 A4용지 100쪽 분량의 질문을 하루 만에 마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https://news.v.daum.net/v/20180808030107086?f=m|#]] 8월 9일 특검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320803|김경수 지사와 드루킹을 소환해]] 대질심문을 이어갔다. 드루킹은 댓글조작과 관련해 “김 지사 지시ㆍ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김 지사는 “터무니 없는 얘기”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김 지사가 괴한에게 폭행당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090382|목덜미의 살이 패이는 부상을 입었다]]. 천창룡은 박사모 소속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보수 성향으로 추정하기 어려운 것이, 그의 페이스북에서도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188013958142873&id=100008028701234|삼성공화국 타도]]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939257456351859&set=a.1385058901771720.1073741826.100008028701234&type=3|수개표 쟁취]],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185628071714795&id=100008028701234|기업 전기세 인하]] 등을 주장했다. 정치적 성향은 진보적이나 반문의 기조를 가지고 행동하던 사람으로 보인다. 실제로 과거 더민주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이 낙선하면서 손가혁에서 반문 성향을 이어가 안철수 내지는 보수 쪽으로 투신한 사람들이 많았고 천창룡도 이런 사람 중 하나로 보인다.] 거기다 이 작자는 몸이 아프다면서 처세술을 부리고 병원에 가 뻔뻔스럽게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경찰이 경호는커녕 폭행 방조에 천창룡과 서로 웃는 모습, 그대로 병원에 내보내는 상반된 짓거리를 벌여 SNS와 커뮤니티의 네티즌, 유저들을 극대노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와중에 드루킹이 김경수와의 대질심문 과정에서 그동안 해 왔던 진술과 배치되는 물증이 나오자 횡설수설하거나 진술을 번복하는 등 상당히 미심쩍은 행동을 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부 언론과 문재인 지지자들이 김경수 습격범인 천창룡이 '''과거'''에 [[이재명]] 지지자였다는 사실을 가지고, 마치 이재명 지지자가 김경수를 습격했다는 식으로 주장하기도 했지만 정작 천창룡은 민주당 경선 이후 2018년에는 [[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14|이재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여는 등 명백한 이재명 안티다. 이들이 사실을 무시하고 습격범이 과거 이재명 지지자였음을 굳이 강조한 걸 볼 때 김경수 폭행사건을 구실로 이재명을 비방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식으로 현재와 과거 스텐스가 명백히 다른데도 불구하고 과거 스텐스를 끄집어내서 상대방을 중상모략하는 수법은 흔하다. 예를 들어서 미국 민주당이 소수인종의 권익을 위한 당, 공화당이 백인의 권익을 위한 당으로 서로 위치를 바꿔 현재 공화당이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당이라는 비판을 하는 사례도 있다. 이에 공화당 지지자들은 민주당 의원이였던 Robert Byrd이 인종차별단체 [[쿠 클럭스 클랜|KKK]]에 젊은 시절에 가입했던 경력과 (넓게는) 민주당이 KKK와 관련이 있던 걸 가지고 민주당의 '''현재''' 정치적 스탠스를 무시하며 적반하장식으로 민주당을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당으로 몰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이석현(정치인)|이석현]] 의원이 경찰에게 항의하자 경찰은 [[https://twitter.com/lsh4u/status/1028259997497548800|천창룡이 기자로 보였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눴단]] 답변을 했는데 정작 천창룡은 [[https://www.facebook.com/100008028701234/videos/2186833951594207/|김경수]] [[https://www.facebook.com/100008028701234/videos/2186048345006101/|소환이]] [[https://www.facebook.com/100008028701234/videos/2185827021694900/|있는]] [[https://www.facebook.com/100008028701234/videos/2185020778442191/|날 아침 저녁으로]] 촬영을 해 오던 사람이고 사건 당일에도 [[https://twitter.com/homo_esperans/status/1028340541904183296|'구속하라 김경수'란 종이를 들고]] [[https://www.facebook.com/100008028701234/videos/2190574611220141/|현장촬영을 했을 정도로]] 대놓고 시위 인원인 모습을 보여 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그동안 "드루킹 측에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줄곧 부인해 왔는데 이 특검 조사 때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49&aid=0000156827&date=20180811&type=2&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자신이 추천했을 수도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몇 번 말을 바꾼 김경수 지사는 또 다시 기존 진술에서 말을 바꾼 것에 대해서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추천이지 제안이 아니라고 하는데 만약 진술대로 총영사직을 청와대에 추천했다면 그 인물이 적합하다고 제안을 한게 되어 제안한게 맞게 된다. 다만 김경수는 자신이 드루킹 측에 총영사직을 '''능동적으로''' 자신이 제안한 적이 없다고 했지 자신이 청와대에 드루킹 측 인사를 추천을 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시인해 온 상황이라 정말 말을 바꾼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6/2018041602223.html|#]] 만약 '댓가'가 없었고 김경수의 지시가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으면 아무리 드루킹 일당이 여론조작을 행했다고 하더라도 일부 지지자들의 과잉충성으로 정리되는 상황이다. 한편 드루킹도 대질신문에서 '''결정적'''인 진술들을 번복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한 걸로 알려졌다. 첫번째 주요 쟁점인 회식비로 받았다는 100만원 같은 경우 이 질문을 김경수 앞에서 받았을 때 입을 다물어 버렸으며 두번째 주요 쟁점인 일본 총영사직 청탁 같은 경우 김경수 지사에게 직접 전달한 게 아니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64067|'"김 지사가 아닌 그의 보좌관 한모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이게 사실일 경우 특검은 다른 결정적인 증거나 증인이 없는 한 김경수를 구속하기엔 힘들 듯했다. 이렇게 김경수 지사나 드루킹이나 정작 특검 조사가 시작되니 말이 바뀌었다. 한 특검팀 관계자는 “드루킹은 특검이 출범하고 나서 10번 넘게 조사실을 들어왔지만 오히려 김 지사보다는 일관성 있게 답변하는 편”이라고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42218&date=20180812&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 한편 특검은 드루킹의 “지난해 12월 김 지사로부터 ‘오사카 총영사는 어려운데, 센다이 총영사직은 어떻겠냐’는 전화를 직접 받았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특검팀은 오사카 총영사직 문제로 사이가 벌어진 드루킹 김씨를 붙잡기 위해 김 지사가 센다이 총영사직을 역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6월 지방선거 때까지 잘 부탁한다”[* [[썰전]]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김경수는 경남지사 출마를 계속 고사했다고 한다. 어찌 됐든 경남지사의 출마가 확정되면 지역구 사퇴는 당연한 건데 김경수의 지역구는 여기다가 경남권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6월 지방선거와 김해 지역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패배하면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는 취지로 회유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2880241|#]] 공식선거운동 이전인 2017년 12월부터 김 지사가 드루킹 측으로부터 자신의 선거에 도움을 받고자 했으며 김씨 일당의 불법적인 댓글활동에 관여했다면 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의 선거관여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법조계 해석이다.[[https://news.joins.com/article/22880241|#]][[http://hankookilbo.com/v/e55fc4cca8b44c919361eae1a38a84ef|#]] 특검은 이르면 광복절(15일) 전인 14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였다.[[http://hankookilbo.com/v/d4f78a48ce0945dbac8a5262ead8e5df|#]] 한편 특별검사팀은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소환 조사했다. 참고인으로 소환된 송 비서관은 “모든 내용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 소상하게 소명했다”면서 “소명된 내용을 특검에서 잘 검토해서 결론이 빨리 나오고, 빠른 시간 안에 드루킹 사건의 진실이 잘 밝혀지길 기원한다”고 말했으나 김 지사에게 드루킹을 왜 소개했는지를 묻는 거듭된 질문에는 송 비서관은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답하고 말을 아꼈다.[[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12500069|#]] 8월 16일, 결국 특검은 김경수 경남지사를 '''[[네이버]] 업무 방해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특검은 김경수 지사가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의 개발과 운용을 '''허락'''했다는 표현을 썼는데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을 일종의 상하관계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uYSA3UM0hvg|#]] 그러나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180818004349105|#]] 김경수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특검 측에서는 기각 사유를 분석하고 [[http://news1.kr/articles/?3401711|보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김경수의 영창 청구는 애초에 무리한 행위였다는 분석이 있다. 수사 과정 중에 나온 모든 의혹은 영장에서 쏙 빠지고 업무 방해로 피의자가 구속된 역사가 없는데 영장을 친 것도 그렇고 현직 도지사 신분인 데다 모든 증거는 특검이 가지고 있기에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데 지지부진한 수사 때문에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특검의 의지 표명이라는 해석. 8월 22일 특검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01005&plink=ORI|'''수사기간 연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특검 역사상 최초다. 특검 측은 8월 27일에 수사 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었다. '''허익범 특검이 김경수를 드루킹의 공범으로 선거법 위반 적용 및 불구속 기소를 결정했다.''' 27일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7만 6000여개 댓글에 8800여만회의 공감·비공감 클릭을 눌러 댓글을 조작하는 데 공모했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드루킹에게 불법자금이 들어갔다는 배후설, 김정숙 여사의 경인선 관련설 등을 포함해서 그동안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http://news.jtbc.joins.com/html/964/NB11686964.html|#1]] [[https://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81137&iid=5120533&oid=437&aid=0000190068&ptype=052|#2]] 12월 28일 특검은 김경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였다. 선고는 1월 25일이었으나 30일로 연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